(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부평세관(세관장 직무대리 임경택)은 15일 활기찬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전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에 다소 딱딱한 분위기가 만연한 공직생활을 공무원 개개인이 참여하는 활력 있는 조직문화로의 발상 전환을 통해 직원들의 직장만족도를 향상시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관 관계자는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원인과 함께 이용하는 부평세관 미니북카페 만들기와 탄력근무제도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며 "이 중 효과 및 비용면에서 우수한 과제들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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