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삿포로는 업무제휴, 인수합병 등 투자 전략 방안을 위해 650억엔(약 8900억원)의 자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삿포로의 미국 시장내 수입맥주 시장 점유율은 17~18위. 일본 브랜드 중에서는 25년 가까이 줄곧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해외주류사업 부문 매출이 260억 엔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2011년에는 해당 부문 매출을 275억엔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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