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어울림네트웍스가 스피라 계약완료 소식에 이틀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어울림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14.53% 오른 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어울림네트웍스는 지난 12일 신차 발표 이후 3개월 동안 사전 예약 되었던 총 16대의 스피라에 대해서 계약이 완료 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어울림 국내 영업본부 관계자는 "연예인과 대학 교수 등 사회적으로 알려져 있는 분들도 매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50대 사업가로부터 2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고객분들이 스피라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계약에 대해 문의해 오던 고객 중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은 고객들 중 "실제 번호판이 달린 스피라가 도로를 달리기 시작하면 계약을 진행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담고객이 많아 1호차가 출고 되면 실질 구매 고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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