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자양4 재정비촉진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따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건설은 10일 열린 서울 성동구 자양4 재촉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위한 조합원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인 대림산업과 SK건설을 제치고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자양4 재정비 촉진 구역은 1만1009㎡ 부지위에 임대 16가구, 분양 145가구 등 총 161가구가 들어서고 쇼핑몰과 사무빌딩이 유치된다. 사업비는 8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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