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나라당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남경필, 정두언 후보의 여론조사 경선을 통한 단일화 논의가 무산 위기에 처했다.
당 선관위 산하 이범관 클린선거감시단장은 10일 전대에 출마한 후보 12명을 다 포함한 상태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사실상의 선거운동 행위인 만큼, 양 후보측 진영에 여론조사 경선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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