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폭행 논란에 휘말린 탤런트 최철호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사과한다.
최철호 소속사 오피스제로 한 관계자에 따르면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자에는 오피스제로 김대길 대표가 참석해 최철호의 입장을 대신 전할 예정이다.
앞서 최철호는 지난 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 술집에서 동석한 2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최철호는 폭행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9일 SBS `8시 뉴스`에 당시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돼 사실로 밝혀졌다.
최철호 폭행 논란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동이` 하차가 불가피할 전망이라 추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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