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MC 코리아는 체감형 게임 컨트롤러와 에어마우스를 동시에 구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MC 싸이위’에 인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키 맵핑을 완료, 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유저들은 카트라이더를 실행한 뒤 ‘SMC 싸이위’를 레이싱 모드로 놓으면 기존의 키보드 역할을 “SMC 싸이위‘로 대신할 수 있어 몸을 움직이거나 일어서서도 운전이 가능해 더욱 다이내믹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싸이위는 별도의 셋톱박스가 없이 간단하게 PC에 설치할 수 있고 EA스포츠, 세가 등에서 출시한 다양한 PC 게임과 국내에서 개발된 각종 게임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360도 회전을 하거나 반경 15m 이내의 안정적인 인식률뿐 아니라 뛰어난 반응속도로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홈 미디어에서는 리모콘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꼭 맞는 그립감에다 왼손잡이, 오른손잡이에 관계없이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게임 형태에 따라서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SMC 싸이위로 카트라이더를 즐기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cywee.com)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카트라이더 키 맵핑이 포함된 사용자환경(UI)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신대교 SMC 코리아 지사장은 “카트라이더의 키 맵핑을 완료한 것을 계기로 국내 각종 온라인 게임을 ‘SMC 싸이위’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C 코리아는 ‘카트라이더’ 키 맵핑을 기념해 가정용 SMC WBR4S-N4 초고속 유무선공유기를 국내 최저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SMC 싸이위의 가격은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게임을 포함해 12만9000원으로 전국에 있는 인테이크의 350개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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