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서경석, 20대 후반의 미술학도와 열애 중

2010-07-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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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서울대 출신 노총각 개그맨 서경석(39·사진)이 열애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서경석은 현재 20대 후반의 미술학도와 6개월째 교제 중이다. 소속사 측은 "열애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결혼을 얘기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서경석은 지난 5월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직접 열애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서경석은 MC 송지효의 질문에 "(열애중이) 맞다"며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아주 조심스럽게 한발짝 가까워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발짝 내딛게 될 때 자세히 알려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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