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6일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고 연천군 백학 공공하수도 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백학 공공하수도 시설공사는 연천군 백학면 일원에 현재 무방비로 방류되는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처리함으로서 공공수역인 석장천, 임진강의 수질을 개선키 위한 것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1700t 규모이다. 사업비는 317억원(보상비 포함) 규모이며 다음달 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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