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8일 전무 직급을 신설하고 이와 관련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조직 유연성 및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재표 경영기획본부 경영혁신 담당 상무와 박철구 한국지역본부 마케팅·영업담당 상무가 전무로 승격된다. 담당은 기존과 동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 상무는 기업 문화, 조직 변화 등을 통해 회사를 젊은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공고로, 박 상무는 지난해 국내 시장점유율 50%까지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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