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일리지로 모든 항공권 구매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 카드' 출시

2010-07-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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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신한카드는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통해 국내외 모든 항공사의 일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다른 카드와 달리 'AP마일리지'가 적립되는데 이는 모든 항공사에서 일반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보너스 항공권이 아닌 일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좌석 확보에 겪는 어려움이 없는 게 장점이다.
 
신한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카드는 이용금액 1500원 당 1AP마일리지, 트래블보너스 여행센터 이용시 1500원 당 2AP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트래블보너스 여행센터에서 항공권, KTX 승차권, 여행상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 고객은 마이신한포인트, 법인 고객은 신한법인포인트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법인 사업자를 위한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 법인카드'는 AP마일리지를 임직원 개인은 물론, 사업장 혹은 법인 단위로 통합 적립하여 사용할 수 있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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