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 쿼티는 'XT702'의 한국향 모델로, 슬라이드형 쿼티(QWERTY) 자판과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릭 월러카척(Rick Wolochatiuk)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은 "모토 쿼티는 안드로이드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모토로라의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구글 검색·지도·메일·토크 등 애플리케이션과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마켓의 전세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슬라이드형 쿼티 자판을 채용해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을 많이 사용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스마트폰이다. 쿼티 자판 탑재에도 불구하고 본체가 13.7mm로 슬림한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 안드로이드 웹킷 브라우저 탑재로 인터넷 속도를 구현하고 강력한 멀티 태스킹 지원으로 여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할 수 있다.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