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야간창구를 7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0~30대 이용자가 많이 찾는 강남역지점, 명동역지점, 삼성본점 3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2009년 9월부터 야간 창구 영업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야간창구 확대에 따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기존 강남역지점, 명동역지점, 삼성본점 외에도 목동역지점, 올림픽지점, 이수역지점에서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9까지 야간영업을 진행한다.
또 기존 인터넷뱅킹 신청, 체크카드 발급 업무 이외에 정기적금 가입도 가능하게 됐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퇴근 이후 은행방문이 제한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를 위해 야간창구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