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이 중국 정부로부터 인터넷영업허가(ICP)를 갱신받았다고 홍콩의 명보(明報)가 6일 보도했다. 명보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5일 구글 차이나의 ICP 갱신 요청을 받아들였다"면서 구글 차이나는 중국에서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글 차이나의 ICP는 음악, 전자상거래, 번역 등 3가지 분야에 국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