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뱀파이어가 타는차...'볼보 XC60'

2010-07-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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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볼보 XC60이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이클립스’의 주인공 에드워드 컬렌의 애마로 등장한다.  

영화 ‘이클립스’는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꽃미남 뱀파이어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 사가(Twilight Saga) 시리즈’ 의 3번째 작품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뱀파이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클립스’에서 주인공 에드워크 컬렌은 볼보의 대표 모델인 XC60을 운전하며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XC60은 극중 스피디한 액션을 선보이는 뱀파이어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대변하며 차량의 쿨한 이미지가 현대적인 뱀파이어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원작자 스테프니 메이어는 소설에서부터 주인공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한 모델로 볼보를 선택했었다. 3편에 앞서 영화 1, 2편에는 볼보 C30, XC60이 각각 주인공의 애마로 나와 세계 소녀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단순한 PPL을 넘어서 주인공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차량으로 등장한 볼보 XC60은 285마력의 직렬 6기통 T6엔진과 섀시 제어시스템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보이는 모델이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추돌방지시스템 등 안전시스템을 통해 0~200km/h까지 빈틈없는 세계 최정상의 안전성을 선보이고, 더불어 균형 잡힌 핸들링을 통해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연이은 트와일라잇 시리즈 차량 협찬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다이내믹하게 변모한 브랜드 이미지에 더욱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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