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금융공기업 최초 '산학연계인턴' 실시

2010-07-05 13:2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금융공기업 최초로 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학연계인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전국 11개 대학에서 선발된 20명의 산학연계인턴은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6주간 예보 각 부서에 배치, 예금보험제도의 운영과 금융기관 리스트 관리 업무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 3~4학년생이 대상이며 해당 학교에서는 인턴활동에 대해 1~3학점을 제공한다.

예보는 인턴기간 동안 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주요 공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 △신입사원 멘토링 △금융관련 연수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은 향후 예보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타기관 지원시에는 입사추천서도 발급한다.

예보 관계자는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청년 고용을 확대하고, 공기업 채용박람회나 채용설명회 같은 취업 지원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