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지리정보원이 국내 유일 지도 및 측량관련 전문박물관인 지도박물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도가 좋다' 이벤트를 오는 6일부터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도박물관에 관한 퀴즈풀이와 관람후기 공모가 주요 내용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지도박물관 현장접수 또는 우편접수며 이메일(kwanse@mltm.go.kr)을 통해서도 응모가 가능하다. 결과는 9월 중 발표된다.
퀴즈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지도박물관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 중 5문제가 출제되며 응모자는 정답과 인적사항, 연락처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된다. 정답자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관람후기는 지도박물관을 견학하고 느낀 점에 대해 작성하면 된다. 지도박물관에 대한 이해도·관심도·창의성·원고분량 등을 고려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관람후기 당첨자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원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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