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SK C&C는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역 차세대 융합미디어산업 육성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SK C&C와 대구광역시는 통신, 공공, 금융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방송·통신융합, 유무선 융합 등 차세대 융합미디어 서비스 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지역내 3D 미디어 서비스 사업의 육성·발굴과 에너지 및 그린사업,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IT기반 조성 및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SK C&C는 대구광역시를 첨단 융합미디어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기술교류, 공동 사업 개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SK C&C는 내년에 개최되는 '2011 세계육상경기대회'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IT협력도 대구광역시와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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