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韩国主张扩大亚洲内需市场 / 아시아 내수시장 늘려야 한다

2010-07-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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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记者 裴仁宣) 韩国政府不久前指出,“亚洲经济应该降低对中国经济的依赖度,需要积极扩大内需市场。”

韩国企划财政部对外经济局4日发布了题为“对亚洲经济的两个角度”报告,并指出,“亚洲经济对华过度依赖度,在中国经济实现硬着陆的情况下,会阻碍各国的经济成长。为加强亚洲圈经济的基本面,应通过增大各国内需求,扩大内需市场。”

企划财政部还表示:“在美欧等发达国家对海外进口的需求有限制的情况下,亚洲区内市场的重要性越来越突出。韩国通过签署韩中日自由贸易协定等方式,致力于坚持降低各种贸易壁垒,努力争取签署旨在扩大区内投资的协定等。”

同时,积极推进(亚洲国家之间)以中国等国家为中心集中讨论中的“内需市场导向型经济结构改革”,需要构筑可持续发展经济结构。不仅如此,积极利用东盟(ASEAN)等区域合作,加快区内一体化进程的步伐。

该报告还一针见血地指出,由于亚洲地区的金融系统比较落后,因此抗击海外资本流入流出冲击的能力较为脆弱。

企划财政部强调,要预防资本流出入的急变,提高宏观经济的健全性,营造稳定的投资环境,同时,实现可持续经济发展。尤其通过《清迈倡议(CMI)》、《亚洲债券市场协议(ABMI)》等区内金融合作,最大限度地减少海外资本急剧流出入的副面影响。

企划财政部还主张,应该改善对化石燃料过多依赖的经济发展模式。

企划财政部指出:“亚洲国家在对应气候变暖方面表现不佳,这将对今后的经济成长带来不利影响。摆脱以化石燃料为中心的经济发展战略,构筑并推出可持续发展的绿色成长模式。”

 baeins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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