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車판매조건] 르노삼성, 노후차 교체지원 확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7월 들어 노후차 교체지원 혜택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5를 제외한 전 차종(SM3, SM5, SM7)으로 확대한다.

이로써 지난 2005년 이전 등록 차량 보유 고객은 이들 차종 구매시 유류비 3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르노삼성 차량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재구매 지원 혜택을 준다. 혜택 대상은 차량 구매 고객의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도 포함된다.

SM7과 SM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최장 36개월 ‘마이웨이(My Way) 무이자 할부’ 및 연 3.9~5.9%의 저리 할부 혜택도 전월에 이어 계속된다.

그 밖에 삼성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선(先) 포인트 서비스’를 통해 초기 구매 비용을 30만~50만원 줄일 수 있다. 이 금액은 향후 카프 포인트로 차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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