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최고 연 22% 수익추구 ELS 3종 공모

2010-07-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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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대신증권은 6일부터 최고 연 22%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각각 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ELS 1140호'는 한국전력과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일에 주가가 최초가격 대비 일정수준 이상이면 연 18.1% 수익이 지급된다.

'ELS  1141호'는 원금이 보장되고,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최초지수의 100~ 130% 범위에 머물면 최고 27.0% 수익을 준다.

'ELS 1142호'는 삼성SDI와 현대미포조선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연 22.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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