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보금자리론 공시제도 도입

2010-07-04 11:3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보금자리론 금리 공시제도를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공사는 매월 첫 영업일 공사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공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특별한 금융시장 환경 변화가 없을 경우 공시한 금리를 1개월 동안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금리는 현행과 동일한 연 5.70%∼5.95%이다.

e-보금자리론과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의 금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설계형 보금자리론 이용 고객은 고정금리 전환 시기 결정에 공시금리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