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車판매조건] 쌍용차, 로디우스 4년 무이자 할부

쌍용차 체어맨H.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가 지난달에 이어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신차 구입비 지원 및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체어맨H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현금 구입 시 50만원, 로디우스 차종에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쌍용차 신차 출고 경험이 있는 고객에는 50만원(SUV 차종) 혹은 100만원(체어맨W·체어맨H)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렉스턴. (사진=쌍용차 제공)

이달부터 아주캐피탈과 제휴한 ‘스트롱&세이프(Strong&Safe)’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 가입자는 신차 사고시 차량 가격 보상 및 할부 중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UV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쌍용차는 이 기간 동안 렉스턴·카이런·액티언·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 선수금에 따라 연 3.9~5.9%, 36~60개월의 할부 프로그램이 있다.

로디우스는 이와 별도로 선수율 20% 이상 납입시 무이자 48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밖에 개인 및 법인사업자, 준대형 이상 승용·SUV 차량 보유 고객, 다자녀 고객도 20만~50만원의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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