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실업률이 3개월 연속 ↑

2010-06-29 15: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재환 기자) 일본 총무성은 29일, 5월 완전실업률이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한 5.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월이후 3개월째 악화다.

실업률이 상승한 것은 올들어 수출 등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유럽의 재정 문제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투명성이 높아지자 기업들이 채용을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일본의 실업률은 작년 7월 역대 최악인 5.6%로 높아졌다가 올해 1월과 2월엔 4.9%로 완화됐으나 3월부터 다시 올라가고 있다.

한편 내각부는 실업률이 2009년도 5.2%에서 2010년도에 4.8%로 개선되고, 2011년도에는 4.4%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riki@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