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23일 새벽 월드컵 원정경기 사상 첫 16강 진출의 꿈을 이룬 이영표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 선수는 이 때 흘린 눈물에 대해 우리 세대가 한국축구가 요구하는 역할을 완수했다는 기쁨에서 나온 눈물이라고 밝혔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