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21일 재직기간 10년미만 직원들의 미래설계 지원과 업무처리능력 향상을 통한 대국민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Customs Planner(관세인 수첩)'200부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관세인 수첩에는 세관공무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각종 업무규정은 물론 원대한 꿈을 가지고인생의 크기 또한 멋지게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총 3개 테마, 15개 컨텐츠로 구성됐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Customs Planner'를 통해 원하는 목표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아는 것을 꾸준히 계속해서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성공적인 관세인의 꿈을 이루는데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여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복지수 상승으로 이어져 국민에게 봉사하는 관세공무원으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추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신규직원에 대한 업무고도화를 위하여 관세행정 전문가인 전문관 등을 활용해 멘토링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등 관세행정 효율성을 제고하여 대국민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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