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총 1,009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3종(메리츠ELW 0410~0428, 0430~0434, 0436~0444)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래가 시작되는 메리츠ELW는 개별주식인 LG디스플레이ㆍ하이닉스ㆍ현대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3종목과 삼성중공업 LG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10종목이다.
이로써 메리츠종금증권은 모두 180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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