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고객이 응원하는 프로야구 팀이 이길 때마다 예금금리가 오르는 '프로야구 홈런통장'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통장은 기본금리가 0.10%인 수시입출식 통장이다. 상품 가입 시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정하면 해당 팀이 10승을 올릴 때마다 금리가 0.10%포인트씩 오르는 구조로 설계됐다.
한국씨티은행은 통장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한국야구위원회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와 조인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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