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클럽맨 스페셜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MINI는 해치 스페셜 모델인 50 메이페어, 50 캠든의 성공에 힘입어 MINI 클럽맨의 스페셜에디션 MINI 로렐(MINI Laurel)을 국내 150대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이태리를 시작으로 영국, 미국 등지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오는 25일 전국 MINI 전시장을 통해 판매된다.
스트라이프와 문양이 차 옆면과 뒤, 본닛, 루프, 도어실 등에 부착된다. 이밖에 USB 인터페이스, 16인치 블랙 경합금 휠(MINI 로렐 쿠퍼)이 장착되고 가죽시트 및 자동에어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기존 클럽맨 가격과 동일한 MINI 로렐 쿠퍼는 3600만원, MINI 로렐 쿠퍼 S는 4100만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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