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미국의 4월 재정적자가 최고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19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미 재무부는 12일(현지시각) 지난달 재정적자가 827억 달러로,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심각한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률 급등으로 세수가 급감, 재정적자가 크게 늘어난 탓이다.
4월 연방정부 재정수입은 2453억달러, 재정지출은 3280억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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