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4~5일 일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한 전 총리의 지지율이 이계안 전 의원보다 높아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이명박.오세훈 시장이 부수고, 파헤치고, 망가뜨린 지난 8년의 빼앗긴 서울을 다시 찾아드리겠다"며 "사람과 삶에 투자하는 사람 중심 도시, 사람 특별시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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