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비자카드는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비자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비자카드 소지 해외고객에게 2011년 3월까지 5~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국내 주요 쇼핑점 20여곳, 레스토랑 40여곳, 스파 10여곳, 관광명소 8곳 등 총 80여개 가맹점이다.
또 인천공항에서 SK텔레콤의 휴대폰 렌탈 서비스를 50% 할인해주고 롯데호텔(서울, 부산, 제주, 울산)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숙박료는 각각 30%, 2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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