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농협은 전국 모든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움Modern5카드'를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주유소와 충전소 주유금액의 5%(월 최대 3만 포인트)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농기계센터 이용시에는 사용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쌓인다.
또 △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클리너 교환 시 2만5000원 현장 할인(연1회) △차량 정비나 수리 시 10% 포인트 적립 △자동차 무료정비(펑크 수리 및 안전점검 연 1회, 워셔액 보충 연 10회)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3%를 포인트 적립해주며, 1억원의 대중교통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농협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20만원(주유 제외) 이상이어야 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2000원, 국내외겸용은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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