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경기개발연구원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광역급행철도(GTX)의 사회문화적 영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철도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관련된 외국사례와 이를 한국 실정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정병헌 우송대 운송물류학과 교수가 '철도 개통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이경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프랑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RER)-사회·문화적 측면과 새로운 철도시스템의 발전'로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최동호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전 KBS 부사장)로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흥식 경기개발연구원 문화관광연구센터장, 서상교 경기도청 녹색철도추진본부장, 이원희 한경대학교 교수,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허우긍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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