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롯데쇼핑이 1분기 호실적에도 나흘째 하락세다.
30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39% 하락한 3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전날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한 2936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증권업계는 롯데쇼핑이 할인점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됐다며 향후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코스피의 10% 포인트를 하회하고 있다”며 “이는 소매 경기 호조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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