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J오쇼핑은 올 1분기에 취급고 4593억원, 매출액 1642억원, 영업이익 301억원, 순이익 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8.8%, 영업이익은 12.5% 증가했다. 외형 거래 규모 지표인 취급고 역시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해 경기 회복세를 반영했다.
영업이익은 경기 회복과 운영 효율화, 전 상품군의 전반적 판매 호조로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상해 동방CJ 등 지분법 평가 이익 증가,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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