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동에 지적기준점 조형물 작품이 설치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국제업무지구 트라이 볼 광장 내에 지적기준점 조형물 작품 '숨쉬는 우주(Breathing Universe)'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작품은 21세기를 선도할 송도국제도시의 상징·비전 및 국토의 지식정보 중요성을 강조해 '지식정보 강국'이라는 국가이미지와 함께, 송도가 미래의 문화·산업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점을 표현했다.
오호균 IFEZ 도시관리본부 건축지적과장은 "세계도시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런던 런던아이, 파리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등의 조형물처럼 본래의 독특한 외관과 함께 야간 LED조명을 통해 송도국제도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미래 도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는 독창적 조형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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