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동양시스템즈는 지난 1분기 매출 351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41%, 393% 증가한 수치다.
동양시스템즈는 1분기 실적이 양적, 질적 면에서 큰 성장세를 나타낸 것은 KTFDS와의 성공적인 합병과 더불어 핵심사업영역인 금융IT시장에서의 선전, 그리고 그룹 내 매출 증대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는 향후 긍정적인 영업 및 시장환경 등을 고려해 볼 때 올해 당초 목표 매출액인 17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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