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부산지부를 오는 26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부산지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 엠시티빌딩 7층에 자리를 잡고,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 소액금융지원, 취업안내센터 운영, 신용관리 교육 등의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또 개인들마다 채무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신용상담보고서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 거주자의 신용회복지원 신청 건수는 △2007년 8001명 △2008년 9186명 △2009년 1만1490명 △2010년 3월 현재 2007명 등으로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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