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심사, 고객 품평회,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 상품 20여 개는 현대홈쇼핑의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를 통해 론칭하게 된다. 론칭 방송에서는 택배비, 카드 결제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모든 매출액을 중소기업이 가져갈 수 있으며,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홈쇼핑 전문 인력을 동원한 마케팅 컨설팅과 방송 제작까지 지원해준다.
모집 대상 상품은 상품 개발을 끝마치고 판매가 가능한 국내 중소기업 상품이다. (국내산 농수축산물 포함.)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현대H몰에 준비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현장 실사를 통해 품질 검사까지 통과한 최종 선정 상품들은 오는 6월 15일 발표된다. 판매 채널은 상품 특성에 따라 결정되며 그 중 5개 상품은 6~7월 중 TV홈쇼핑 방송에 론칭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임현태 마케팅팀장은 “‘홈쇼핑은 진입 장벽이 높다’는 인식이 많았는데 이런 고정관념을 없애고 우수 중소기업과 홈쇼핑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선정 상품들은 성공적으로 론칭해 히트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내 전문 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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