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 코리아는 방수·방풍이 가능한 초경량 '베이퍼(Vapor) 자켓'을 출시했다.
베이퍼 자켓은 비나 눈 같은 물방울이 잘 통과되지 않는 클라이마-핏(CLIMA-FIT) 원단을 사용했다.
따라서 방풍과 방수, 통기성을 높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열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에는 열의 발산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고안된 동그라미 모양의 엔지니어링 패턴과 자외선(UV)차단 소재를 추가했다.
겉감으로 사용한 고밀도의 나일론 립스톤은 매우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좋다.
이음매(천과 천을 바느질로 이은 자리)를 최소화해 무게를 줄였으며, 움직임이 많은 부위는 별도의 절개선을 더해 과학적 디자인을 실현했다.
또 날씨가 더워지면 자켓을 접어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주머니가 있다. 골프백 부착도 가능해 이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컬러는 세련된 그레이, 스포티한 블루와 레드, 여성스러운 퍼플과 핑크로 다양화 했다.
상황에 맞게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도록 남성용에는 반팔·반지퍼 자켓과 조끼류를, 여성용은 긴팔·반지퍼 자켓을 추가했다.
소비자가격은 남성용 긴팔 자켓이 21만원, 반팔 반지퍼 자켓이 19만원, 조끼가 15만5000원 이다. 여성용 긴팔 자켓은 19만원, 긴팔 반지퍼 자켓은 17만원이다.
문의 나이키 골프 코리아 2006-5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