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C형 간염 적응증 임상 중단

2010-04-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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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LG생명과학은 길리어드(Gilead)사가 '카스파제(Caspase) 저해제'의 C형간염 적응증 임상을 중단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길리어드사가 C형간염 및 비알콜성지방간을 적응증으로 임상을 진행해왔지만, C형간염 적응증의 임상 과정에서 일부 부작용으로 임상 중단을 오늘 발표했다”며 “별도로 진행하는 비알콜성지방간 적응증의 개발 방향은 길리어드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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