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승진자 가족초청 축하행사에서 김대훈 사장이 그 동안 가정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LG CNS는 지난 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임 스페셜리스트 303명 전원과 가족, 경영진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전사 스페셜리스트 승진자 가족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LG CNS의 스페셜리스트는 일반 회사의 과장급에 해당하는 중간관리자 직원을 말한다.
이번 행사장 로비에서는 승진자들에게 보내는 가족들의 응원메세지를 나무에 매다는 '사랑의 응원나무' 이벤트가 열렸으며, 승진자들은 포토월(Photo-wall) 앞에서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서로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기도 했다.
또 저녁 만찬에는 가수 서영은 씨의 특별 공연과 함께 하는 콘서트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특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 가족 여러분이 가정에서 든든하게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데 회사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LG CNS는 창의와 자율이 넘치는 가운데 최고의 전문가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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