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V 광고는 ‘대지의 신’인 비가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메마르고 황량한 대지를 눈부신 봄으로 빚어낸 뒤 “하얀 봄, 자연으로 오세요”라고 청하는 스토리다.
비의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광고는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 같은 자연에 대한 동경을 고조시킨다.
네이처 리퍼블릭 관계자는 “‘대지의 신’ 컨셉을 위해 맨발로 흙을 밟으며 걸어야 했던 비는 발에 상처를 입었으면서도 촬영이 끝날 때까지 내색하지 않고 참아내 프로다운 열정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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