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26일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더 에셋 트리플 A'에서 한국 최우수 외국인 투자자산 수탁은행, 최우수 수탁 은행, 최우수 무역금융 서비스 은행, 최우수 트랜젝션 은행, 최우수 자금운용관리 은행 등 5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리플 A상은 아시아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금융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에 하나다.
홍성화 트랜젝션뱅킹 본부 부행장은 "우리나라에서 트랜젝션뱅킹 산업을 이끌어 가고자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들에 지속적으로 시의적절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트리플 A 시상식은 지난 25일 홍콩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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