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FI)출자전환 확약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금호산업 정상화방안이 이번주 안에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22일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산업 출자전환 확약서 내용을 일부 바꿔달라고 요구하던 FI들이 23일까지 출자전환 확약서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FI들은 금호산업과 상관없는 계열사들의 정상화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지분매각을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으나 일단 채권단의 의견을 따라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