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날 방송에서 준혁이 이민을 앞두고 있는 세경과 '이별키스'도중 김조한의 '그래요'가 흘러나온 것.
노래는 "우리 이제 친구일 뿐. 사랑은 아닌거죠 눈물이 흐른대도. 지금 이순간을 지우고 싶죠. 우리 이젠 친구일 뿐" 등의 내용을 담아 두 사람의 이별을 암시했다.
한 시청자는 "두 사람의 애절한 이별키스 장면도 눈길을 끌었지만 배경음악은 더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1.9%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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