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년째를 맞는 안전먹거리 체험교실은 지난 해 26대 1이라는 높은 참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는 4월에 이어 6월, 11월까지 연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기존의 안전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인 햄버거 궁전, 품질 위생교육은 물론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DIY클래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 리폼 전문 파워블로거 ‘모즈모즈’가 참석해 벽걸이 화분 만드는 법 등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재활용품을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담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31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www.lotteria.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희망 사연 중 추첨을 통해 지역별로 40명씩 전국 총 280명을 최종 선정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및 초등학교, 공익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재료 및 품질, 공정 등 전 단계에 걸쳐 100%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근 업계의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앞으로 환경의식고취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환경 사랑에도 동참하는 시간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