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17일 '녹색성장기술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TRI가 개발한 녹색성장기술 등 우수 IT기술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서 체결됬다고 코스닥협회 측은 설명했다.
코스닥협회와 ETRI는 향후 코스닥법인 녹색성장기술 사업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사업화 마케팅 공동 수행, 기술이전 사후지원, 인력교류 등 관련업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2009년부터 KIS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5개 기관을 비롯하여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 5개 대학과 녹색성장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협약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성공적인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기관별 추천기술 안내, 세미나 개최, 기술미팅 주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