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0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I선포식을 갖고 HF를 새 기업 이미지로 정했다고 밝혔다.
HF는 주택(Housing)과 금융(Finance)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리 모양을 구현했다. 또 비와 바람을 막아주는 지붕처럼 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담아냈다.
오렌지색은 서민들이 꿈꾸는 화목하고 따스한 집을, 녹색은 조화와 상생을 상징한다.
임주재 사장은 "새 CI개발은 지난 6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첫 걸음"이라며 "주택금융 선진화로 서민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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